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메모.


Media1.0 --> Media 2.0

매체소유주의 공간 --> 소비자의 공간
매체브랜드에 대안 집중 --> 소비자에 대한 집중
미디어=메시지 --> 미디어=공간
단방향 --> 쌍방향, 상호작용
저작권, 소유 --> 사용권, 접속권한
대중시장 --> 수많은 니치시장

김범수 전nhn 대표가 뭔가 준비하고 있단다.

최근 업계와 블로그스피어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던 그의 행보가 정식으로 기사화됐다. 기사의 내용은 김 전대표가 홀딩스 형태로 신규서비스를 이끈다는 것이고 구체적인 사업은 향후 발표한다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 1위의 포탈을 이끈 분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생닷컴에서 일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들에 대한 국내 자본의 시선은 무지하게 싸늘하다. 감이 없으신 사람은 유쪼파님이 위자드웍스 표철민님께 보낸 글을 보시라.실리콘밸리의 투자소식은 말 그대로 '딴나라 얘기'다.

그나마, 최근 2~3년간 신생 인터넷벤처에 물을 준 곳은 해외자본이었다. 소프트뱅크 계열의 활동이 독보적이었고, 알토스벤처나 DCM 등이 있다. 이외에도 IDG나 콘스텔레이션 벤처스도 국내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투자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의 하나는 포탈중심의 인터넷생태계일 것이다. 그 만큼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의 attention을 획득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그러나, 여기에 도전장을 낸 인물이 있으니 바로 NCSoft의 김택진 대표이다. 그는 오픈마루를 통해 대안적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김범수 전대표 까지 합류한다면,  성공신화의 주인공 2명이 신생서비스에 합류하는 셈이다. 해외자본과는 임팩트가 다르다. 이 정도 되면, 이바닥 분이 아니라도 신생서비스의 성공가능성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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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전대표의 합류가 신생서비스에 대한 시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마케팅 계획을 짤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시장분석이나, STP Approach도 아니고 작성개요를 잡는 일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근사한 가이드라인 하나를 발견했다.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제공하는 "Framed Marketing Plan Index".

'marketing'에 대한 정의는 학자 만큼이나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치교환의 관리'라는 정의를 좋아한다. '가치교환'의 관점에서 보면, eMarketplace와 UGV(User Generated Vidoe) 공유 서비스는 서로 닮아있다.

 eMarketplace의 주된 가치교환은 기업과 고객(사용자) 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간에 일어난다.  대표적 eMarketplace인 옥션의 예를 들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는 낮은 가격'과 '지불'이라는 교환이 일어난다.
 UGV 공유 서비스의 가치교환도 기업(사이트)과 고객(사용자) 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간에 일어난다. 생산자(업로더)와 소비자(시청자)는 정보와 관심을 교환한다.
                             

          판매자 ----낮은 가격---->   <----지불---구매자
                  생산자----정보---->   <----관심---시청자
 
 
UGV공유를 eMarkerplace에 대조해보면, 잊혀진 고리를 찾게된다. G마켓이 뿌리는 광고나 쿠폰 처럼,  eMarkerplace에서 플랫폼사업자의 관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eMarketplace의 핵심적 가치교환은 판매자-구매자 간에 존재한다.
 
 UGV 공유도 플랫폼사업자의 역활이 활발하지만, 본직적 가치교환은 업로더와 시청자 간에 존재한다. 플래폼의 핵심적 역활은 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며, 활성화의 결과는 재생수와 같은 교환의 양으로 나타난다.

 플랫폼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교환의 빈도도 중요하지만, 개별교환에서 일어나는 가치교환의 양과 질이 우선이다. 개별교환이 우수하다면, 결국 교환의 양도 증가할 개연성이 높다. 이는 구체적으로 재생수, 댓글, trackback 등으로 나타난다.

  다소 도식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개별교환의 사용자 Feedback을 키우는 플랫폼 중에서 승자가 나올 것이다.  


 집 근처 지하철역 입구에는 빨간오뎅을 파는 노점 몇 개가 있다. 이들 중에서 유독 한 군데만 사람들로 붐빈다. 무엇보다 게가 몸을 담구고 있는 빨간국물 맛이 일품이다. 고추장 맛이 강하고, 깔끔한 충주의 빨간오뎅과는 사뭇 다르게 바다향이 솔솔하다.

  이집은 주인 아줌마가 직접 국물을 떠주는 데, 종이컵의 절반 정도만 채워서 손님에게 건넨다. 1개만 먹자'하고 오뎅을 집더라도, 일단 하나를 먹고나면  종이컵 국물이 아직 남아있다. 이 국물을 다 마시려면, 일단 2~3개는 먹어야 박자가 맞는다.

  그럼, 왜 더 채우지 않는 걸까?
  빨간 오뎅국물은 맑은 오뎅국물과 달리 매우맛과 짠맛이 강하고 색도 진하다 (고추장 국물을 떠올리면 된다). 한 컵을 다 채우면 보기에도 부담스럽고, 마시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손님들이 직접하면, 1개 먹을 만큼만 채울 수도 있다. 결국, '주인장이 직접 1/2을 채워 준다'는 답이 나온 것 같다. 물론, 주인이 건네는 정성도 따라온다.

  덕분에 1개를 먹으려던 사람도 2개를 먹고, 2~3개를 먹으려던 사람은 국물을 남기지 않게 된다. 사실, 그 이상 먹긴 좀 어렵다. 이렇게 해서 마케팅과 매출확대, 원가절감의 황금비율이 만들어진다.

  기업이든 오뎅가게든 근본적 경영원리는 동일한다.  value chain을 담당하는 각 부서의 파이팅 만으로는 성공적 경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체목표에 기여하도록 각 부문의 실행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빨간오뎅 아줌마는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

P.S. 빨간 오뎅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스며들어 더 맛있지 않을까? ^^ 아닌가? TT
Morgan Stanley 보고서에 싸이월드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에서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서비스임은 틀림없는 사실.

그런데, 100K Daily Video Uploads는 어디서 나온 자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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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군(mgoon.com)에서 온라인마케터(대리)를 채용합니다.
접수기간은 31일 까지입니다.

채용공지는 본사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goonmedia.com/mgoon/category/채용정보

엠군미디어는 아직 신생업체지만,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코리안클릭 데이타를 사용하여 rank9.co.kr에서
제공하는 엠군에 대한 최근 순방문자 순위입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멋지지 않나요?
구미가 당기시는 분은 주저 없이 지원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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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전문검색을 표방한 나루가 오픈했다.
DB Indexing이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Vertical Search Engine을 표방하고 나선 온네트의 시도에 일단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러나,
아래의 캐치프레이즈가 나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뉴스는 포털에서 블로그는 나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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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포털종속은 이미 기정사실이지만.
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여, 마치 당위적인 것 처럼 전달하는 것은 다소 황당하다.
자사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포털뉴스의 컨셉 포지션을 무리하게 이용한 것 같다.

오랜 시간 준비한 서비스에 이런 실수를 보면, 안타깝다.
무엇보다, 뉴스에 대한 온네트의 시각이 '포탈종속'에 대한 동조가 아니길 바란다.


대표적인 동영상서비스 수익모델을 정리해 보면..

1. 동영상광고(Ad-supported video streaming)
: 요즘, 국내에서 매우 각광 받는 모델로, 곰TV나 제이제이미디어웍스의 티비가 이에 해당한다. 광고의 위치에 따라, pre-roll / mid-roll / end-roll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pre-roll은 100%의 주목도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나, 사용자 친화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2. 라이센스 판매 (Content Licensing):  주로 B2B에 해당한다. 이른바 채널효과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 .타채널에 동영상을 판매하는 가장 전통적인 모델로 온라인에서 생산된 동영상을 모바일, IPTV, 타사이트 등에 판매하는 경우다. 이미 국내에 널리 확산된 모델.

3. 유료구독 (Subscription): 구독료를 지불한 사용자에게만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대상은 프리미엄 영상에 한정적이다. 개별영상에 과금하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델. 경제와 각종 사회이슈에 대한 브리핑을 유료사용자에 한해 제공하는 SERI CEO가 좋은 예이다.

4. 유료시청(Pay per view): 개별영상 단위로 과금하는 방식. 동영상광고를 통한 무료시청으로 성장이 의심되는 모델.

5. 사용자와 수익공유 (Revenue Shareing with Users): 판도라TV와 픽스카우에서 시도 하고 있다. 단, 판도라TV 는 해당 사용자의 저작권 보유 여부를 면밀하게 판단하지 않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크다.

Scott Nearing은 "생각하지 않고 살면, 결국에는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전략을 세우지 않고 움직이면, 결국에는 움직이는 데로 전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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